이벤트 스토리 - 파티에는 축복과 위로를¶
자주 등장
파티를 위한 음식들을 가져오며 오팔이 파티에 초대한 인원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선물로 준 오팔 빵팔이 왕관을 받고 불같이 화를 낸다. 제이드의 중재 덕분에 어떻게든 넘어갔으나, 파티는 끝내 파토가 나고 만다.
하지만 오팔과 교주는 굴하지 않고 직접 찾아가 사과하면서 선물을 정한 뒤 애프터 파티를 열기로 한다. 그래서 에심당에 갔더니 에슈르는 갑작스런 상황의 변화에 삶의 의미를 고민하며 방황하고 있었다. 그런 에슈르에게 오팔은 원대한 꿈을 포기하지 말라하며 사과 전달 및 애프터 파티 초대를 했고, 이를 쿨하게 받아들인다.
다음 날, 파티장에 갔지만 오팔이 실수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망가뜨려버리고 울어버린다. 하지만 그런 오팔에게 선물보다 가치있는 진심이 이미 전해졌다며 위로한다. 다같이 웃으며 적극적으로 파티를 준비하면서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에피소드 2 - 파티, 시작할게요!¶
기억 조각 - 차라리 한 대 쳐라
자주 등장
제이드의 창고 정리를 도와주러 간 오팔은 그곳에서 예쁜 겉표지를 가진 책에 흥미를 가진다. 오팔은 책 내용(1)이 이상하다고 말했지만 모든 책에는 숨겨진 의미가 있다는 제이드의 답에, 일꾼이가 일하는 걸 좋아해서 평생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해 했던 거라고 이해해버린다. 그 책을 참고해서 일꾼이처럼 바빠보이던 교단 선배님들께 선물도 주고 자연스럽게 친해질 겸 파티를 열기로 한다.
- 내용은 금도끼 은도끼와 비슷하지만, 일꾼이 마우스를 고물상에게 던졌다는 것과 보상으로 자가용 마우스 전차와 최저시급 고물상 종신 근로 계약서를 받고 기뻐했다는 점이 달랐다.
에슈르는 파티를 위해 주문받은 많은 양의 빵이랑 케이크를 직접 오팔의 파티룸까지 들고온다. 초대받은 선배들은 에슈르, 리스티, 그리고 레비.
세팅된 음식들을 먹으며 기다리다 오팔이 파티를 시작하는데, 살면서 해본 착한 일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한 선배님께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준다고 한다. 하지만 파티 참가자 셋 다 힘든 사회생활 때문에 할 수가 없었다고 답하는데, 그 중 에슈르는 '착한 일은 돈 많고 시간 많은 녀석들이 해야한다'며 '맨날 눈코 뜰 새 없이 빵 만드느라 하루가 훌렁 가버려서 그럴 틈이 없다'라고 대답한다. 질문에 답하는 선배들의 표정이 안 좋아지는 것에 의아해 하면서도 오팔은 우선 침착하게 선물을 나눠준다.
오팔은 리스티에게 '수제 오팔 알람 시계'(1)를, 레비에게는 '오팔 집게팔'(2)을, 에슈르에겐 '오팔-빵팔이 왕관'(3)을 선물로 준다. 오팔이 잘못된 책 내용을 바탕으로 오해를 해버린 탓에 셋의 화를 돋구는 선물만 골라서 줘버린 셈이라, 파티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개판이 되어버린다. 그 중 에슈르는 '빵 만드는 요정은 빵 모자나 쓰라는 거냐'며 '요정 왕국 마법 학교장 자존심을 무시했다'고 화를 낸다.(4)
- 게임을 좋아한다는 소문을 듣고 '따르릉- 게임에서 다이아 찍으면 뭐 해요~? 엘생이 아이언인데. 에헤~ 따르릉-'이라는 메세지를 직접 녹음해 넣었다고 한다.
- 주말농장 갈때까지 쓸 수 있게 당근 튀김을 튀길 때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 단열, 내구성 처리를 했다고 한다.
- 제빵 모자인데 무거워서 쓸 수도 없었다. 오팔은 생각 못 했지만 계속 쓰다 보면 언젠가 몸이 적응할 것이라는 말로 대충 무마한다.
- 기본 스킨의 에슈르가 쓰고 있는 모자가 베레모인데, 모양이 빵과 비슷하다고 해서 '빵모자'로 불린다.
에피소드 3 - 파티, 망했어요!¶
보통 등장
제이드의 초청을 받은 교주가 뒤늦게 도착했을 때는 제이드가 오팔에게 사과를 시키며 어떻게든 분위기를 무마하고 있었고, 3명은 제이드를 봐서 봐준다며 짜증을 내고는 나가버린다.(1)
- 교주는 폴랑 테마극장 때 사건의 뒷처리를 하느라 바빠서 오팔의 교단 면접도 네르가 봐줬고, 그 이후로도 오팔을 만날 일이 없었다. 제이드가 교주를 부른 것도 오팔을 소개시켜주기 위해서였다.
교주는 그런 제이드에게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을 듣게 된다. 오팔은 이게 다 책 때문이라며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 설명한다. 그 책은 모나티엄 소각장에서 주워온 엘프 노동자 교육용 책으로, 너무 삭아서 대충 다른 책의 겉표지를 씌워서 보관중인 것이었다.(1) 책 내용대로 했다가 파티가 망했다며 엉엉 우는 오팔을 보고, 교주는 불쌍해보인다며 이번 실수를 만회할 애프터 파티를 열자고 제안한다. 사과도 할 겸 이번엔 제대로 된 선물을 만들기 위해 오팔은 제이드, 교주와 함께 리스티, 레비, 에슈르를 직접 찾아가서 알아보기로 한다.
- 이후에 이 책이 엘레나가 지은, 모나티엄 소각장에서 줏어온 엘프 노동자들 교육용 저서 '자유의 동화, 노동자의 동화(자동 노동화)'인 것으로 밝혀졌다. 평소 엘레나를 생각하면 노동자들을 부려먹기 위해 책이 얼마나 궤변으로 가득 차있었을 확률이 높다.
에피소드 6 - 빵팔이 왕관을 위한 파티¶
Abstract
마지막으로 도착한 빵집에는 빵은 없고 멍하니 창밖만 보고 잇는 에슈르만 덩그러니 있다. 에슈르의 뜻밖의 푸념에 오팔은 에슈르를 정신 번쩍 나게 응원한다.
기억 조각 - 에심당 휴업 선언 / 일생일대의 위기
에슈르
Quote
교주
재고 떨어질까 봐 정령들 굴려대면서 하루 종일 빵 만들던 네가?
그러니까 오늘뿐만 아니라 당분간 저희 집에 빵은 없을 예정이에요.
Quote
에슈르
예전엔 빵을 만들던 마법 학교를 운영하든 뭘 해도 적자였는데⋯ 한 번 흑자가 나기 시작하니까 마법에 대한 의미를 못 찾겠어요⋯!
도대체 제가 왜 이럴까요, 교주니임?!! 사실 전 마법을 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 돈을 벌고 싶었던 걸까요?
그럼 내내 마법 학교장으로 살아왔던 제 삶의 의미는 도대체 무엇이죠?! 제 가슴 한가운데에 메울 수 없는 큰 구멍이 뚫린 것 같은 기분이에요!
아⋯! 그⋯ 설마⋯ 에르핀이 더 이상 찾아오지 않아서⋯?
⋯⋯⋯. 설마 그건 아니겠지⋯?
교단의 어린 양이 길을 잃었어요! 저에게 무슨 말이라도 좀 해주세요⋯!!
교주님껜 분명히 저에 대한 해답이 있겠죠? 그러니까 교주님이신 거겠죠?!
마법은 선배님의 꿈 아니었나요?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건 바보 밖에 없다구요!!
빵은 선배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일 뿐. 꿈이 빵에 먹혀버리면 안된다구요!
원래는 빵이 먹히는 게 정상이잖아요? 그쵸?
에슈르 선배님! 항상 삶의 목표는 위대하게 잡아야 해요. 고작 '빵'이 선배님 삶의 목표가 될 수는 없다구요!
선배님은 엘리아스 최고의 마법사가 되는 게 목표잖아요! 그러니까 포기하지 마시라구요!
이 오팔의 선배님에 걸맞은, 원대한 꿈을 가져달라구요!
자주 등장
리스티, 레비에 이어 오팔은 에슈르 베이커리에 찾아갔는데, 에슈르가 빵 장사를 쉰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교주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듯 엄청 놀라며 심지어는 어디 아프거나 다친 곳이 있는지 묻는다.
에슈르는 최근 빵집이 알 수 없는 이유(1)로 흑자가 나기 시작하자 현자타임을 느끼고 휴업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마법에 대한 의미를 못 찾겠고 사실 자신은 돈을 벌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라며 삶의 의미에 대한 고민에 방황하고 있는 에슈르. 에슈르가 교주에게 답을 달라며 애원하자, 오팔은 선배의 꿈은 어디까지나 마법이고 빵은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라며 원대한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해준다. 오팔의 말에 감동한 에슈르는 오팔에게 제자하지 않겠냐고 기습 제안을 하지만 오팔은 정중히 거절한다.
- 죠안의 친밀도 기록이나 메인 스토리 챕터 10에서 묘사되지만, 에르핀에게 죄책감을 지닌 죠안이 에르핀의 어리광에 맞춰 빵을 만들어 주다보니 그만큼 빵집을 털어먹는 일이 줄어든 것이다.
그리고 진짜 용건인 오팔의 사과를 쿨하게 받고, 애프터 파티 초대에도 응한다. 교주가 의외라고 했는데, 쿨하게~ 의연하게~ 살아야 평소 생활 패턴을 견딜 수 있는 것이라고.
에피소드 8 - 우리 모두를 위한 파티¶
기억 조각 - 오팔 여기 잠들다
자주 등장
비록 정식으로 초대를 받아들인 건 에슈르 뿐이었지만, 선배님들과 약속을 했다며 오지 않는다 해도 오팔은 최선을 다해 선물과 음식 그리고 파티를 준비하기로 다짐한다. 또한 교주와 대화하면서 자신을 챙겨준 제이드를 정작 챙겨주지는 못했다는 것을 깨닫자, 교주의 제안대로 제이드도 도우미가 아닌 정식 손님으로서 파티에 초대하고 선물도 챙겨주기로 한다. 교주는 오팔의 속마음을 읽어 이번엔 제대로 된 선물을 준비할 것을 알고 안심하며 헤어진다.
리스티, 레비, 에슈르 모두 파티장에 왔지만, 정작 오팔은 밤새서 선물을 만드느라 파티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잠들어 있었다. 오팔은 그래도 밤새 열심히 세공한 선물이라도 주려고 급하게 가져오다 그만 넘어져서 선물들마저 깨뜨리고 만다.(1)
- 리스티에겐 게임패드, 레비에겐 정식마녀의 상징인 지팡이, 에슈르에겐 학교장 명패. 모두 깨지기 쉬운 광물인 오팔을 세공해서 만들었다.
하지만 에슈르는 '꿈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쉽게 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라며 마법의 꿈을 버리지 않고 다시 마법을 파볼 용기를 갖도록 도와준 오팔에게 고마워한다. 리스티도 선물이 아닌 친구를 사귀러 온 것이며, 오팔이 해준 격려와 위로가 더 큰 선물이었다고 말해준다. 레비 또한 섣부르게 나서서 당황하긴 했지만 출소 이후 자신을 위해 그렇게 나서준 녀석은 처음이라며 진심은 이미 전해졌다고 덧붙인다. 셋 모두 그런 선물은 없어도 괜찮다며 오팔을 위로해준 뒤 다같이 파티 준비를 돕고 즐긴다.
이후 제이드와 오팔은 서로에게 책 선물을, 오팔은 교주에게 오팔 원석을 선물로 주며 스토리가 끝난다.
여담¶
- 테마극장 당시 로비에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로비 화면이 변하는 기믹이 있었다. 3번째 화면에서 에슈르의 말대로 선물 아이콘들을 정해진 위치에 넣어주면 4번째 화면으로 전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