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이동

사도 스토리 - 앨리스

에피소드 1 - 유령 잡는 제빵사

가끔 등장
한산한 오후, 교주는 앨리스와 만나 놀던 중 재미로 오늘의 운세를 본다.


교주가 뽑은 3장의 카드는 뒤집어진 종탑, 장미 밭의 검, 구름 밑의 별이었다. 뒤집어진 종탑은 믿음의 역전, 장미 밭의 검은 원하던 이상향과 안될 시련을 의미한다고 한다. 앨리스는 세번째 카드의 의미를 해석하는 게 어렵다며 좀 오래 고민하다가 '스토커다!!'라고 외치면서 또 그 녀석이라며 화낸다. 갑자기 에슈르가 나타나서 말하길 '앨리스의 놀라운 미래 예지 능력에 관한 심화 마법 논문'을 쓰기 위해 인터뷰 하러 왔다오늘이 41차 예지력 테스트를 하는 날이고 앞으로 60번 정도 더 하면 비교군을 만들 수 있다고 앨리스에게 달라붙는다.


에슈르를 지긋지긋해 하는 앨리스를 보며, 교주는 카드들이 사실 앨리스 자신의 운명을 뜻하고 있었던 걸까라고 생각하면서 예언 마법의 신기함을 느꼈다.

에피소드 3 - 야, 우냐?

언급됨
왠일로 요정왕국에 방문한 앨리스는 촉이 온다며 에슈르의 빵집에는 '빵집이 무너질 거야! 빵집에 검은 별의 괴물이 나타나서 저당잡힌 가게를 파멸로 이끌 것이다!'(1), '불길하고 수맥도 흐르는 것 같다'며 빵집은 가지 말자고 한다.(2) 교주가 그럼 궁전 구경이라도 시켜줄려 하는데, 궁전을 보더니 이번엔 '아래로 솟은 지하의 왕국이 하늘을 향해 무섭게 뻗어 오른다! 뿌리가 줄기를 삼킨다! 진짜가 아닌 것들이 진짜가 되고, 벽을 허물고 날아온 창에 땅이 썩어들어 간다! 고향 길에 오른 추방자들이 고향을 끌고와 신록을 어지럽힌다!'라는 다소 디테일한 예언을 한다.

  1. 이후 '강철의 지옥 단련' 테마극장에서 리츠에게 빵집이 폭파되었다.
  2. 한국에서는 수맥이 흐르는 곳에선 건강이 나빠진다거나, 장사가 안된다거나, 무덤의 봉분이 내려앉는다 하는 등 불운이 생긴다 여기는 풍조가 있다.


대충 넘어가라는 앨리스의 말에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넘길만한 예언이 아닌 것 같다며 따지는 교주. 앨리스는 교주가 에슈르처럼 말하기 시작한다, 귀찮게 하면 다음엔 안 온다며 불평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끝난다.

에피소드 4 - 포츈 스토리

언급됨
교주의 방에 놀러온 앨리스는 교주가 책이 은근 많다면서 역시 공부하는 외모라고 말해준다. 교주의 말에 따르면 코미나 에슈르 같은 애들이 엘프들 도시 근처에서 지구의 책들을 찾아 선물해준 것이다라고 하는데, 앨리스가 그냥 다 보고 관심 없어진 책을 교주한테 버린 거 아니냐고 말하니 교주는 듣고보니 맞는 것 같다는 생각에 나중에 꿀밤이라도 박아줘야겠다고 다짐한다.


스크루지 이야기, 그리스 신화, 북유럽 신화 등 앨리스가 책에 관심을 갖자 교주는 신기해 하는데, 앨리스는 책에 있는 그림들만 마음에 든다며 대충 베껴서 카드로 만들 생각이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