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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 연회장 대화

   그윈

후우⋯ 오늘따라 좀 덥네. 교주님, 시원한 것 없을까?

에슈르의 냉동 창고 여행을 추천한다.

(호감도 +2) 어⋯ 으음. 거기 정말 좋긴 하더라. 흠흠. 괜찮다면 다리 좀 놔줄래?

교단 근처 빵집에서 대학원생이란 걸 구한다던데, 아르바이트 같은 건가?

에슈르에게 복종하며 연구와 생계를 병행해야 해.

(호감도 +1) 엘리아스에는 노예 제도가 있는 거야?! 너무 야만적이잖아!

너 그런 나쁜 생각 하지 마.

(호감도 +2) 나쁜 생각이라니? 무슨 뜻이야? 갑자기 찝찝해지는데⋯.

음⋯ 비슷한 건가?

(호감도 +3) 잘됐다! 안 그래도 슬슬 생활비를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샤샤

에슈르 님께서 제 텀블러를 자꾸 탐내시는 것 같아요.

자신의 제자가 되지 않겠냐고 물어보진 않았어?

(호감도 +1) 어, 어떻게 아셨죠?! 혹시 교주님도 에슈르 님의 제자이신가요?

텀블러를 탐내는 이유는 물어봤어?

(호감도 +2) 음⋯ 텀블러를 기증할 시 마법 학교 운영 및 발전에 잘 사용하겠다고 하시던데요?

네가 텀블러를 잘 지켜줘.

(호감도 +3) 실은⋯ 이젠 저도 텀블러가 없으면 안 될 것만 같아요. 그러니까 제가 반드시 텀블러를 지킬게요!

세상 어딘가에는 불을 쏘는 텀블러도 있지 않을까요?

너무 뜨거워서 잡고 있기 힘들 거 같아.

(호감도 +1) 에슈르 님이 쓰는 제빵 장갑을 하나 빌리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