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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스토리 - 에슈르

에피소드 1 - 베이커리 = 매지-컬★스쿨!

Abstract

빵이 먹고 싶어 에슈르의 빵집에 갔다가 에슈르에게 혼만 실컷 났다. 빵집이 아니라 마법학교라고 한단다. 여기 빵집 아니었어?!

자주 등장
교주가 빵이 먹고 싶어서 왔다고 솔직하게 말하자, 에슈르는 절대 포기 하지않고 빵집이 아니라며 박박 우긴다. 그걸 본 교주가 애초에 요정들이 다 마법을 쓰는 세계에서 마법학교가 왜 필요하냐고 질문한다.


에슈르는 한심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수영은 모두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잘하느냐 잘 못하느냐로 나뉠 것이고 본인은 수영의 마스터로서 잘 못하는 이들을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라는 설명을 해준다. 교주는 그런 에슈르를 보고 뒤에서 후광이 비친다는 표현을 쓰며 요정답지 않게 엄청난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고는 마법학교가 잘 되길 바란다며 에슈르를 응원한다.

에피소드 2 - 소원을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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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슈르의 소원은 마법을 모르는 존재들이 많아지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야 학생이 늘어난다나?

자주 등장
교주는 에슈르의 마법이 신기하고 재밌는지 마법학교에 자주 들러서 화려한 마법들을 구경한다. 이번엔 에슈르가 교주에게 모자에서 토끼를 꺼내 보여주는데, 아공간을 사용한 마법이라고 한다.


에슈르의 소원을 물어보니 마법학교의 번창보다는 마법을 모르는 존재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의외의 답을 내놓는다. 정확히는 당연한 마법의 존재보다는 마법을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는 존재가 많아야 한다고.


마법을 처음 사용하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반응을 보면 식상하던 나날들에 마치 단비가 내린 기분이라며, 에슈르는 그래서 마법학교가 좋다고 한다. 교주한테 꽃이나 나무를 키우게 하는 마법을 가르쳐 준다면 교주가 놀라면서 좋아할 것처럼.


교주가 일부러 마구 칭찬해주자 칭찬에 약한 에슈르는 즐거워하면서 학생들이 왔던 과거를 떠올리며 얘기하는데,(1) 사실 학생들이 더 바라는 건 마법보다 수업 뒤에 주는 빵이었다는 것까지 기억해버려서 갑자기 마구 울기 시작한다. 놀란 교주는 에슈르의 빵에도 무엇인가 마법적인 힘이 있는 게 아닐까라며 에슈르를 달래려하지만, 에슈르는 그게 더 슬프다며 교주에게 빵을 던지면서 울분을 토한다.

  1. 선택지 중 '나도 (마법을) 쓰고 싶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교주를 측은하게 바라보며 마법을 더 다양하게 보여주어야겠다는 속마음을 보여준다. 연회장에서 에슈르가 인간도 마법을 쓸 수 있게 되는 물약을 개발해 가져와 본 것도 이것 때문인 것으로 추정.



에피소드 3 - 두근 두근-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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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을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에슈르를 찾아갔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하드 트레이닝! 에슈르의 독설이 나를 채찍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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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는 익숙하다는 듯이 '에슈-르!있냐-!'라고 외치며 문을 쾅 열고 들어간다. 그러더니 에슈르한테 빵을 만들어 보고 싶으니 가르쳐달라고 부탁한다.(1) 교주가 학교는 무언가 가르치는 곳이니까 뭐든 배우려는 학생을 내치면 안 된다는 논리를 내세우자, 에슈르는 월세만큼의 수업료를 요구한다. 교주는 가격을 보고 엄청 비싸다며 놀라지만 공짜로 빵을 만들어 먹으면 남는 장사라며 지갑을 탈탈 털어 등록을 한다.

  1. 처음에 빵을 못 만들던 교주가 연회장에서 제빵 관련 메뉴들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을 보았을 때, 교주의 제빵 실력은 에슈르에게서 배웠을 확률이 높다.


그 뒤로 제빵 수업 내내 에슈르의 가혹한 하드 트레이닝과 독설이 이어진다. 끝내 교주가 빵을 완성했지만, 에슈르는 교주가 만든 빵을 꺼내보자마자 냄새부터 글러먹었다며 바로 던져 버린다. 그러더니 갑자기 에르핀이 등장해 그 빵을 집어서 한입 베어먹고는 딱딱했는지 빵 모형이었냐며 소리치고, 교주는 애써 부정한다.

에피소드 4 - 오라, 달콤한 악몽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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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슈르를 찾아갔더니 갑자기 울면서 쟁반을 휘둘렀다. 낮잠을 자다가 악몽을 꿨다고 하는데⋯ 호떡이 뭐가 어쨌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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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가 또 방문했지만 이번엔 에슈르가 잠을 곤히 자고 있었다. 교주는 깨우지 않고 에슈르 옆에 앉아서 베이킹 책을 본다.


꿈에서 에슈르는 교주가 만들었다는 처음 먹어본 호떡에 감동을 받는다.(1) 교주는 후라이팬만 있다면 누구나 이걸 만들 수 있다며 요정왕국에서 에슈르가 더는 필요 없다고 선언한다. 갑자기 나타난 에르핀 또한 양손 가득 호떡을 들고 에슈르의 빵과 빵집은 이제 필요 없다며 말을 거든다. 아...안돼!(에슈르) - 돼!(에르핀) 대사를 마무리로 에슈르는 고통스러워 하며 꿈에서 깬다.

  1. 꿈에서 호떡의 질감과 맛, 재료까지 자세히 표현한다. 꿈에서 경험해보지도 않은 요리 레시피를 떠올렸다는 것.


교주는 에슈르가 꿈에서 깬 것 같아 가까이 다가갔는데 갑자기 에슈르한테 마구 맞는다. 일단 에슈르를 달랜 뒤 자초지종을 들은 교주는 에슈르가 사실 빵집을 운영하는 게 좋았던 거냐며 그게 꿈이라는 걸 알려준다.


에슈르가 어느정도 진정된 거 같으니 교주가 본인 세계의 음식인 달고나를 언급하는데, 에슈르는 방금 전 악몽이 다시 떠올랐는지 교주가 들고 있던 책으로 교주를 때리며 쫓아낸다.



에피소드 5 - 궁극의 케이크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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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케이크란 무엇인가. 에슈르는 그 고민을 끝내기 위해 산책을 간다고 한다. 불길한 예감에 나는 에슈르에게 방범 장치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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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사러온 교주는 이번엔 에슈르가 궁극의 케이크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교주는 질문자가 에르핀인걸 듣고는 그냥 에르핀이 맛있는 케이크 먹고 싶어서 얘기한 것 뿐이라며 넘어가자고 한다. 에슈르는 빵에는 절대로 관심이 없지만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 마법학교 교장의 자존심과 의지가 궁극의 케이크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면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바깥공기를 쐬며 산책을 하러 간다고 한다.


마요와 에르핀이 어디론가 향하는 것을 보았던 교주는 방범용으로 "고구마 크러스트 파인애플 토마토빵"을 현관에 매달아 놓고 가라는 조언을 해주고, 마침 유령 늪에 볼 일이 있다며 같이 가자고 한다. 에슈르는 교주와 유령 늪으로 가는 길에 궁극의 케이크에 대해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둘이 마을 경계에 다다르자 갑자기 에르핀의 비명 소리가 들렸고, 에슈르의 분노에 찬 표정을 클로즈업하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에피소드 6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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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상대로 궁극의 케이크는 에슈르를 밖으로 끌어내기 위한 에르핀의 함정이었다! 하지만 에슈르가 에르핀을 검거한 뒤에도 궁극의 케이크에 대해 고민은 끝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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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슈르는 궁극의 케이크를 찾기 위해 본인의 키보다 더 높이 쌓인 책을 계속 뒤진다.


균형을 생각하면 모든 재료를 동일하게 넣는 파운드케이크가 낫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에피소드 4에서 꾼 꿈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지 마법 학교를 노리는 사악한 지구인의 케이크를 믿을 수가 없다며 다른 것을 찾는다. 교주는 버터크림 케이크나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추천하는데, 에슈르는 호불호 요소나 계절에 따른 제철 재료 맛의 편차 등을 고려해 둘 다 아니라고 말한다.


교주가 빵이나 먹는 동안 에슈르는 냉장 보관 직후나 상온에 둬도 맛있고, 계절에 관계없이 일정한 맛을 유지해야 하며, 요정 모두를 만족시킬 맛을 가진 궁극의 케이크 만들기에 열중한다. 한참 뒤 에슈르가 드디어 해냈다며 어떤 온도에서든지 보관해도 맛있고, 둥근 모양을 가진 초콜렛을 코팅했으며, 바삭한 시트들 사이에 마시멜로를 넣었고, 고대 마법서에 따르면 정을 의미하는 파이를 들고 오는데, 영락없는 초코파이다. 교주는 그걸 한입 베어 물으니 그리운 지구의 맛이 느껴졌는지 맛있다며 울었다.

어사이드 에피소드 1 - 대발견! 궁극의 그리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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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마법서를 발견한 에슈르. 에슈르의 어사이드는 알 수 없는 지식이 담긴 마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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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슈르 어사이드 스토리 장면 일부

Quote

   에슈르

제가갈구하고갈구하던궁극의마법지식과세계의비밀이담긴마도서로서마법사라면꼭알아야할지식이있다던지아니면이것은세계의진리가담긴서적으로세계수가저에게내린선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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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어사이드가 발현되는 바람에 공중에 떠다니는 책을 보고 당황한 에슈르. 그러다 이 책에 빠져들어 빵집을 열 생각을 하지 않고 밤새 책만 봐서 퀭한 모습으로 교주를 맞이한다.


교주는 에슈르가 읽고 있는 책을 지적하자,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걸 교주가 의식하는 모습에 놀란다. 놀란 에슈르는 교주의 멱살을 잡고 재차 물어보지만, 교주에 눈에 보인다는 말에 이 책이 망상이 아닌 것에 감격하기 시작한다.


어찌나 간절했으면, 에슈르는 교주에게 '제가갈구하고갈구하던궁극의마법지식과세계의비밀이담긴마도서로서마법사라면꼭알아야할지식이있다던지아니면이것은세계의진리가담긴서적으로세계수가저에게내린선물이라고!' 라는 장문의 다급한 대사로 그 책이 보이는지 재차 질문한다.


물론 교주만 볼 수 있는 것인데다가 애초에 어사이드라서 자신의 상상을 본뜬 개체라 에슈르가 생각한 망상이 맞지만, 그러면 에슈르가 또 우울해질 모양이라 교주는 에슈르에게 세계수가 에슈르의 학문에 감동해서 꿈을 현실에 내린 계시라고 애둘러 말한다.


에슈르는 이제 보니 마법 공식이 반쪽밖에 없는데 이걸 자신이 완성시키면 되냐고 교주에게 물어본다. 그러고는 에슈르는 이것이 세계수의 선물이라고 생각해 마법서를 열심히 연구하겠다고 다짐한다. 교주는 자신의 거짓말을 에슈르가 진심으로 믿자 어쨌든 응원해주지만, 그러다 빵집을 날려 먹을까봐 에슈르를 걱정한다.


그러나 에슈르의 꿈은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월세 고지서 앞에 무너졌고, 자연스럽게 다시 빵집을 열어 현실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한다. 교주는 에슈르의 어사이드가 월세 없는 집으로 바뀔 줄 알았는데, 그래도 여전히 그 책은 변함없이 유지되는 걸 확인하면서 변함없이 꿈을 향해 애쓰는 에슈르를 마음속으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