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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 연회장 대화

   에슈르

교주님, 교주님! 이번달 제 마법학교 월세 좀 깎아주시면 안돼요??

이번 달에 제대로 내지 않으면 쫓아내겠다.

(호감도 +1) 형님⋯ 이렇게 무릎 꿇겠습니다. 다음 달에 더블로 낼 테니까 한 번만 기회를 주십시오⋯ 으흐흑⋯!

누누히 말하지만 마법 말고 빵을 팔아라.

(호감도 +2) 빵집은 부업⋯이지만 어쩔 수 없나. 흐으윽⋯.

그걸 왜 나한테⋯?

(호감도 +3) 건물이 교단 소유로 되어있던데⋯ 실제 주인은 교주님이 아닌가?

새로운 불꽃 마법을 만들어 봤어요! 이것 보세요!

예쁜데 좀 식상하네. 엘프 불꽃놀이가 더 예뻐.

(호감도 +1) 에잇, 이런 데에서까지 엘프들과 경쟁해야 한다니⋯!

우리 매장에 불 내려는 건 아니겠지⋯?

(호감도 +2) 그게 무슨 흉흉한 말씀이세요! 제 마법은 그런 게 아니라니까요!

이번 건 꽤 제대로 만들었잖아, 멋있다!!

(호감도 +3) 그렇죠? 이건 먹힌다니까요? 그러니까 이 사업에 투자 좀 하지 않으실래요? 대출 보증도 괜찮은데⋯.

엘프들이 아는 건 많긴 한데 그걸 좀 좋은 곳에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충분히 좋은 곳에 쓰고 있다고 생각한다.

(호감도 +1) 아무리 생각해도 그다지 좋은 일을 하지 않는 것 같은데⋯ 교주님 또 제 얘기 대충 흘려들었죠?

엘프들 나름으로는 좋은 곳에 쓰고 있을걸?

(호감도 +2) 엘프들의 입장에서 말이죠? 하긴⋯ 좋고 나쁜건 저마다 다른 거니까.

최첨단 설비들이 부러운 거야? 하나 얻어줄까?

(호감도 +3) 엇? 정말요? 그럼 저 휘핑용 믹서기 하나만 사주세요!!

교주님! 이런 경쟁업체를 근처에다 세우시면 어떻게 해요?! 장사 망하겠네!

블랙 컨슈머가 여기로 찾아오니 이윤이 늘지 않았나?

(호감도 +1) 여왕님이요? 여기도 오고 제 가게도 온단 말이에요! 여왕님 먹는 양만 늘었어요!

이 정도에 장사가 망할 정도면 애초에 틀린 장사⋯.

(호감도 +2) 아! 장사 하루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 여긴 무료로 식사를 주는데 경쟁이 되겠어요?!

경쟁하려고 세운 곳이 아니라 좋은 뜻으로⋯.

(호감도 +3) 좋은 뜻이면 저도 좀 떼주는 게 어때요? 솔직히 얼마 남아요? 자릿세 조금 떼주실 생각은 없나?

교주님이 요리까지 할 줄은 몰랐는데⋯ 어디서 배운 거예요?

그냥 대충 이거저거 넣고 섞어보는 건데?

(호감도 +1) ⋯그래서 메뉴에 그런 게 있는 거구나.

자취 생활이 날 이렇게 만들었다.

(호감도 +2) 음⋯ 확실히 요리는⋯ 스스로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시작하는 법이죠.

사실 좀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있다.

(호감도 +3) 정말요? 저도 좀 뭐 가르쳐주시면 안돼요?

교주님! 제가 드디어 개발했어요! 인간도 마법을 쓸 수 있는 특제 마력 주사약! 소매 빨리 걷어보세요!

식약청 허가는 받은 물건이냐?

(호감도 +1) 식약⋯ 뭐요? 이상한 말하지 말고 그냥 겁이 나면 난다고 말씀을 하세요!

잘 모르겠다. 너부터 맞아봐라.

(호감도 +2) 전 마법을 원래 쓰니까 맞아도 아무 효력이 없잖아요! 인간이 아니면 약빨이 안 듣는다니까!

주사를 맞아본다.

(호감도 +3) 어? 이상하다? 정수리에서 갑자기 손가락이 자라나네? 잠시만요. 어⋯해독제가⋯ 안 만들었나?

삶의 목적은 과연 뭘까요? 우리에게 사명이 있을까요?

나는 모르겠지만 네 사명이 뭔지는 안다.

(호감도 +1) 정말요? 계시라도 받은 거예요? ⋯빵 이야기하면 때릴 거예요?

삶은⋯ 계란이나 먹으면서 적당히 살면 된다.

(호감도 +2) 와~ 되게 마음 편한 생각이네요. 뭐 가끔은 그런 태도가 필요할 때도 있죠.

목적이 굳이 필요해? 어차피 삶은 계속 변하는 거다.

(호감도 +3) 호오- 나름 괜찮은 말이네요. 이번에 쓰고 있는 책 표지에 넣어야겠어요.

저희가 사는 세상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말이 안되는 게 너무 많아요.

굳이 따지려고 하지말고 그냥 사는 게 좋은 거야.

(호감도 +1) 호기심을 그렇게 포기하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없다구요!

뭐가 말이 안되는데?

(호감도 +2) 우리 여왕님의 측정 불가능한 위장 사이즈 같은 거 말이에요.

그걸 자각하고 있으니 다행이네.

(호감도 +3) 교주님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우리 같이 책 한 번 써보지 않을래요?!

교주니임!!! 신앙의 힘으로 이 세상에서 마법을 없애주세요! 제 마법 학교 떡상하게 해주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사유로 신앙같은 말하면 추해보여.

(호감도 +1) 제가 그 정도로 절박하다는 뜻이잖아요! 이번달 월세는 내야 할 거 아니에요?!

마법이 아예 없어지면 학교도 못 차리는 거 아니야?

(호감도 +2) 으엣? 그, 그렇지! 저만 빼고 다 없애주세요!! 흐으으윽!!!!

딱하지만 난 그런 종류의 교주가 아니라서⋯

(호감도 +3) 연회장 음식에 독⋯ 아니 약을 푸는 건 어때요? 마법 억제제 같은 거 몰래 넣고 팔아봐요!

교주님, 연회장에 마법 학교 전단지 좀 붙일게요~!

잡상인은 출입 금지야.

(호감도 +1) 잡상인이라뇨!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는 성실한 요정한테 무슨 말씀이세요!

광고비로 얼마나 줄 건데?

(호감도 +2) 네? 돈 받을 거예요? 하지만 연회장은 무료인데? 식사만 무료라고요⋯? 어⋯?

입구에서 전단지 돌리는 것까지는 뭐라고 안 할게.

(호감도 +3) 고맙습니다! 제가 꼭, 수강생 받아서 월세도 꼬박꼬박 잘 낼게요!!

진로에 대한 고민 때문에 아직도 밤잠을 못 이뤄요. 흐흑.

너에게 결정권이 있다는 착각을 하지 마라.

(호감도 +1) 현실을 보고 싶지 않단 말이에요! 입에 발린 말 해줘요!

잘하는 일을 해라.

(호감도 +2) 세계수님은 왜 저에게 제빵의 재능을 주셨을까요⋯.

좋아하는 일을 해라.

(호감도 +3) 교주님이 생각해도 그렇죠? 그러니 돈 좀 대주실래요?

딸기 케이크말인데요, 겉면을 조금 덜 익혀야 할 것 같은데⋯ 온도를 낮춰보세요.

엘리아스 1타 제빵사의 의견이니 반영할게.

(호감도 +1) 후후훗! 역시⋯ 잠깐, 저 제빵사 아니거든요?!

에슈르, 훈수는 좀 참아. 진짜 빵순이 될라.

(호감도 +2) 으으. 한 번 알아버리니까 엄청 신경 쓰인다고요.

에르핀 때문에 일부러 맛없게 만드는 거야.

(호감도 +3) 네? 그런 좋은 방법이 있었네요!

우연히 엘프들이 만든 AI 로봇을 봤는데, 그런 걸 인공적으로 만들어도 괜찮은 거예요?

마법으로도 골렘 같은 거 만들잖아

(호감도 +1) 걔들은 지능 엄청 낮거든요? 근데 AI는 웬만한 요정보다 똑똑하잖아요!

너도 세계수가 창조한 존재잖아?

(호감도 +2) 그래서 우리가 누굴 창조할 자격은 있는 거고요?

특이점은⋯ 온다⋯!

(호감도 +3) 그게 뭔데요? 그거 오면 빵 안 만들어도 되나요?

혹시 교주님은 학문이나 연구에 관심이 있으셨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세 줄 이상의 글을 읽어본 적이 없다.

(호감도 +1) 작자의 성의를 봐서라도 그거보다는 더 읽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뭐, 남들 하는 만큼만 했지.

(호감도 +2) 적당한 서민으로 살려면 그게 최고죠.

나름 한 분야의 전문가였어.

(호감도 +3) 그럴 것 같았어요. 어떤 일이든 꽤 합리적인 방향으로 해결하시잖아요.

여러모로 쪼들려도 동정받을 정도는 아닌데, 하아~ 소문이 이상하게 났어요.

무료 음식 제공은 필요없다는 거지?

(호감도 +1) 아뇨, 저 돈 없는 거 맞아요. 완전 거지에요.

에르핀은 전혀 동정하지 않을테니 걱정마.

(호감도 +2) 여왕님은 좀 동정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빵을 얼마나 먹던지⋯.

이번 기회에 빌어먹어서라도 쉽게 살아라.

(호감도 +3) 지식인의 자존심이⋯ 흑흑⋯.

교주님은 마법을 뭐라고 생각해요? 외부인의 관점이니 색다를 것 같아서요.

요정들의 변변찮은 재주지.

(호감도 +1) 으으⋯ 변변찮은 재주로 골탕 좀 먹어 볼래요?

나에게 마법은 주말농장이다.

(호감도 +2) 네⋯?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예요?

이름만 다르지 과학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호감도 +3) 그렇죠? 엘프 도시에 마법공학이라는 이름으로 진출해볼까요?

교주님, 진짜 좋은 기회 소개시켜드릴게요. 교주님 밑으로 세 명만 모아오시면⋯.

에슈르, 이거 다단계 사기야.

(호감도 +1) 누가 몰라서 그래요? 이런 건 원래 빨리 들어가야 돈 먹고 손 턴다고요!

시스트가 하자고 꼬신 일이니?

(호감도 +2) 어떻게 아셨어요? 특별히 나한테만 알려준다고 했는데?

세 명만 오리라!

(호감도 +3) 오? 누구 데려오실 거죠? 빨리 부르세요! 돈 벌어야 된다구요!

저 솔직히 요정치고는 교양있지 않아요? 나를 교주님 수준에도 잘 맞죠?

아니, 너도 어딘가 살짝 나사 빠져 있어⋯

(호감도 +1) 제 어떤 부분이 그런 건데요?! 꿈을 쫓는 건 이상한 게 아니라고요!

나름? 좀 기회주의적이고 악착스런 면이 있지만.

(호감도 +2) 으으⋯ 현실이 저를 그렇게 만들었다고 하면 변명일까요?

맞아, 어떤 부분에서는 나보다 똑똑한 것 같고.

(호감도 +3) 솔직히 교주님이랑 이야기하면 어쩐지 편한 기분이에요.

교주님! 오늘은 여왕님 빵집 못 오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잖아요!

에르핀을 막는 건 불가능하다는 거 알잖아.

(호감도 +1) 그래도 시도는 해보셨어야죠!

분명 아침에 한참 놀다가 잠들었는데.

(호감도 +2) 눈을 감고 있긴 했는데⋯ 설마 몽유병처럼 잠든 채로 온건가?

⋯연회장도 이미 습격받았어.

(호감도 +3) 하아~ 여왕님의 식성 앞에서는 꿈이고 희망이고 없는 건가요?

해냈어요! 엘프들 앞에서 '마법 시연식'을 하게됐다고요~!

에슈르. 공연 축하해. 숟가락 구부리기 하겠구나.

(호감도 +1) 네? 공연⋯? 숟가락 구부리기? 그게 무슨 뜻이죠?

엘프 별로 안 좋아하지 않았어?

(호감도 +2) 경쟁자일 때는 그런거죠. 고객으로는 사랑할 수 있어요!

축하해. 스타트가 좋으면 앞으로도 잘 될거야.

(호감도 +3) 그렇죠? 이번 기회만 잘 잡으면 전문가로 인정받는 거라고요!

   에르핀

교주. 나도 멋있는 이명 갖고 싶어! 좀 있어보이는 거 아무거나 말해봐!

에르핀, 요정 여왕.

(호감도 +3) 음⋯ 의외로 괜찮은데? 네르, 세계수 교단의 사제장. 에슈르, 빵집 주인⋯.

   캬롯

특별한 설탕을 좀 만들어 봤는데, 이걸 누구에게 주는 게 좋을까?

빵집 주인이 좋아할 것 같다.

(호감도 +2) 에슈르에게 가져다 주면 빵으로 바꿔 주나? 분명 끝내주는 빵이 될 거야.

   빅우드

빵냄새 나는 요정은 좋은 친구다. 빅우드 칭찬 많이 해 준다.

빵집에 취직할 생각 없어?

(호감도 +1) 얘기해봤다. 너무 커서 자리 차지한다고 거절당했다. 밖에 서있으라고 했다⋯.

노동의 댓가는 제대로 받고 있어?

(호감도 +2) 돈⋯받아야 하나? 빵집 주인⋯ 돈 없지 않나? 적자라고 항상 운다⋯.

너 열매 뜯기고 있는 거야.

(호감도 +3) 열매는 계속 자라니까 누군가 써 주면 좋다. 빅우드 열매 모두에게 먹히는 좋은 열매다.

   실라

매일 산꼭대기에서 지내다가 이렇게 지상으로 내려오니 기분이 신선하군. 뭔가 추천해줄 만한 활동은 없나?

에슈르의 빵집에 들려보라.

(호감도 +3) 이미 가봤다. 유명하더군. 간판을 보고 빵을 몇개 골라 계산할 때 주인이 마법학교가 어쩌니하며 화를 낸 것만 빼면.

   엘레나

연구 결과, 마력도 결국 에너지의 일종이었어. 이해했나?

아는 요정이 쓴 책에선 마나가 입자라던데.

(호감도 +3) 뭐, 마법 체계를 입자론으로 해석했다고? 요정 중에 그런 천재가 있다니, 약속 좀 잡아 줄래?

   제이드

만약에 내가 다른 곳에 이주를 한다면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

나름 학위있는 빵집 주인 옆 건물로 옮기는 건 어때?

(호감도 +1) 너 그 자칭 마법 교수한테 부탁 받아서 이런 말하는 거지? 그 녀석은 내 지식을 훔치려고 한다고!

   피코라

스승님은 요리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으세요? 처음 보는 요리도 있고⋯ 신기해요!

가게 차리려고?

(호감도 +1) 아뇨⋯ 가게 차리면 에슈르 님께 혼날 것 같은데요⋯ 아니, 이게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요.

   에스피

꿈이 제일 재미있을 것 같은 녀석이 누구라고 생각해?

평소에도 원대한 꿈이 있는 에슈르.

(호감도 +3) 그 녀석 꿈은 이미 봤어. 잠도 못자고 빵만 계속 만드는 악몽을 꾸던걸? 지켜보는 난 재미있었지만. 크크.

   리뉴아

요정들이 제일 똑똑한 세상이 있다고하면 믿으시겠어요?

여기도 똑똑한 요정은 있어. 무슨 소릴 하는 거야?

(호감도 +2) 아, 죄송해요. 똑똑한 요정 '여왕님'이라고 말했어야 했는데.

   시스트

아시겠지만, 엘리아스 장사판도 만만한 게 아니라니까요?

에슈르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지.

(호감도 +2) 아, 그 빵순이요? 미련하기도 하죠. 애매하게 굴지 말고 결단을 내리면 편하게 살텐데~

   에피카

여기저기서 나에게 가르침을 달라더군. 아예 이야기꾼을 위한 학교를 세운다면 어떨 것 같소?

학교라니⋯ 너도 빵 만들고 싶어?

(호감도 +1) 으음⋯ 제빵도 나쁜 취미는 아니다만, 학교와 빵이 무슨 연관이라도 있소?

   베니

이상하다⋯ 분명 어디선가 달콤한 냄새가 나는데⋯.

아까 에슈르의 빵집에서 크림이 묻었었는데⋯ 혹시?

(호감도 +3) 범인을 찾았다! 빨리 저도 그 크림 주세요!

   포셔

가끔 약사 학원을 세우면 어떨까 생각이 드는데⋯ 괜찮을 것 같아?

겸업으로 빵집을 차릴 각오만 되어있다면야⋯

(호감도 +1) 도대체 날 뭘로 보는 거야? 난 이미 약 팔고 있잖아. 돈은 있을만큼 있고, 벌만큼 번다구.

   스노키

마법은 힘 약한 녀석들이나 쓰는 반칙같은 겁니다. 아주 한심해요.

그것 참 에슈르가 들으면 길길이 날뛸 소리네.

(호감도 +1) 아, 교단파에서 에슈르라는 녀석이 제일 반칙 많이 쓰는 약하디 약한 조직원입니까?

저도 지하에서 한가닥 했는데, 요정 왕국엔 정말 별난 놈들이 많군요.

어떤 거? 학생도 없는 마법학교 교장?

(호감도 +3) 네. 늘 가르칠 학생이 없다고 징징대더군요. 학생을 힘으로 끌어오면 되지 않습니까?

   바리에

도서관에 누가 자꾸 이상한 책들을 신청해서 힘들어요오⋯

에슈르 마법 논문 같은 거?

(호감도 +1) 그건 나름 귀중한 지식 자산이랍니다. 요정 왕국에서 만들어진 학술서는 흔하지 않아요.

   페스타

나는 기타로 자유를 노래하니까, 내 기타는 곧 자유야!

그럼⋯ 에슈르의 손은 곧 빵인가?

(호감도 +1) 그, 그런 거랑 이거랑은 다르지! 아주 미세한 차이가 있는 거라고!

   셰럼

요정 왕국엔 역사서가 없나요? 마녀 역사서와 대조해보면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 것 같은⋯

어쩌면 에슈르가 그런 책을 썼을 수도 있겠네.

(호감도 +3) 흠, 그 놀라운 마력 해법서를 집필한 요정 분이요? 한 번 만나봐야 겠군요.

   죠안

요정 여왕은 저를 볼 때마다 늘 빵을 만들어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에슈르의 역할이 조금 넘어간 건가⋯?

(호감도 +2) 아, 그러고 보니 빵집 주인 요정이 저를 묘한 눈빛으로 쳐다보긴 했습니다. 무슨 의미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