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스토리 - 빅우드¶
에피소드 1 - 이상한 나무와 맛있는 파이¶
자주 등장
교주는 에슈르를 기다리다 지쳐 커다란 나무에 몸을 기대는데 그 나무는 알고보니 빅우드였다.
그 옆에는 에슈르도 있었다. 에슈르가 자연스럽게 빅우드에게 달린 열매를 왕창 뜯는 것을 보고 어이없어하는 교주는 에슈르에게 빅우드의 정체를 묻는데, '빅우드 파이를 만들때 쓰이는 열매의 중요한 공급원이라며 본인을 위해 열매를 많이 만들어 주는 착한 정령이다'라고 소개한다.
한품에 다 담기 힘들 정도로 열매를 딴 에슈르가 교주에게도 열매를 들어달라고 시키자 이것 때문이었냐고 말하는 교주에게, 겸사 겸사 교주님도 보고 싶어서 그랬던 거라고 둘러댄다.(1)교주는 '아프지만 이 고통이 오히려 좋다'는 이상한 말을 하는 빅우드를 뒤로 하고, 맛있는 파이만 떠올리자고 되뇌이면서 에슈르를 서둘러 뒤따라간다.
- '쳇 어떻게 알았지. 하여튼 눈치 빠른 꼬맹이는 싫다니까'라는 속마음을 보면, 교주의 말이 맞는 것 같다.
에피소드 5 - 현자가 되는 순간¶
보통 등장
한밤중에 난데없이 들리는 이상한 소리에 놀란 에르핀과 교주는 함께 왕궁을 뛰쳐나왔다.
가보니 에슈르가 빅우드에게서 열매를 따고 있었던 것이었다. 합의된 일이니 방해말고 가달라는 에슈르에게, 교주는 에르핀이 소리 지르기 직전이고 그러면 네르가 튀어나올지도 모른다며 귀띔한다.
그걸 들은 에슈르는 열매를 다 땄다며 조용히 물러가고, 에르핀은 빅우드에게 바보처럼 당하지 말라며 잔소리를 한다.
에르핀과 빅우드는 서로 자기 할말만 한다. 그러다 가지를 흔들어 달라는 빅우드의 말에 에르핀이 가지를 마구 흔들어 본다. 그러니 빅우드의 표정이 굉장히 온화해지면서 '욕심을 충족시켜 현자가 되는 시간이 왔다'라며 에르핀을 안심시키려 하는데, 엄청난 괴상함에 두려움을 느낀 에르핀과 교주는 그냥 도망가버린다.